한솔그룹 결혼식, 범삼성家 집결

입력 2012-04-06 20:49수정 2012-04-0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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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솔그룹 이인희 고문의 손녀이자 조동길 한솔 회장의 장녀 결혼식에 범삼성가 인사들이 집결했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녀인 이인희 고문은 하객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 홍라희 씨와 이재용 사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참석했다.

하지만 CJ그룹 측에선 이재현 회장의 부인 김재희 씨, 이재현 회장의 모친 손복남 고문 만이 참석했다.

이로써 당초 관심을 모았던 삼성가 유산소송 당사자의 2세들 간 만남은 불발됐다.

신세계 측에서는 정재은 명예회장과 정용진 부회장이 참석했고, 새한 측에서는 이재관 씨가 모친인 이영자 씨와 나란히 참석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한솔그룹 사장단과 양가 친척, 지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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