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독립형 USB 하드디스크 복사기 2종 출시

입력 2012-04-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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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존아이 USB815
디지털존은 한번에 다량 복사가 가능한 독립형 USB 하드디스크(HDD)복사기 2종(디존아이 USB807·USB815)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USB단자가 장착돼 USB메모리와 USB 하드디스크를 각각 7개와 15개까지 복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컴퓨터(PC) 없이도 전원만 연결하면 가능하다. 때문에 PC 연결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으며 각 포트별 독립 컨트롤러를 채택한 하드웨어 복사방식으로 운영된다. 복사속도는 분당 최대 1.5GB를 제공한다.

또한 하드디스크 데이터 완전삭제 기능인 DOD(3단계에 걸쳐 하드디스크 데이터를 완전 삭제, 미국방성표준 완전삭제기능)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밖에도 모든 형식의 데이터를 지원해 비트 단위로 복사가 진행되며, USB카드리더기를 사용하면 플래시 메모리도 복사도 가능하다. 호환성이 높아 하드디스크 브랜드나 용량에 관계 없이 복사가 가능하며, 장시간 사용 시에도 발열이 적다. 제품 가격은 ‘디존아이 USB807프로’가 198만원, ‘디존아이 USB815 프로’는 39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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