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오롱머티리얼, 상장 첫날 급등

입력 2012-04-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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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머티리얼이 상장 첫날부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오롱머티리얼은 전날 대비 4.75% 오른 2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2만원으로 공모가 1만4500원을 37.9% 웃돌았다.

코오롱머티리얼은 2008년 3월 코오롱 원사 부문의 물적분할로 설립됐으며, 이 해 8월 코오롱하이텍스와의 합병으로 소재에서부터최종 의류까지 생산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코오롱그룹내 섬유소재 전문업체다.

나일론 및 폴리에스터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기능성 차별화 원사 부문에서는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매출비중은 원사가 75%, 원단이 25%를 차지하고 있다.

박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아웃도어 시장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연평균 30%의 고속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코오롱머티리얼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아웃도어용 기능성 원단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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