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음악회 엔딩곡 ‘아리랑’ 편곡 콘테스트 개최

입력 2012-04-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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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은 오는 6월 30일 이건음악회를 개최에 앞서 엔딩곡으로 연주돼 오던 ‘아리랑’의 편곡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작곡가가 아닌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건음악회 공식 블로그(eagonblog.com)에서 오는 20일까지 총 3주 동안 진행된다.

당선된 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제23회 이건음악회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이건은 출품작 중 일부를 추첨해 베를린 필하모닉 브라스 앙상블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음악회 초대권을 증정한다.

이번 콘테스트의 심사는 이건음악회의 초청 연주자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팀이 직접 맡아 하게 된다.

한편 이건음악회는 1990년 1회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온 이건의 대표 매세나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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