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스마트폰 주식 누적 약정 100조 돌파

입력 2012-04-04 09:2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키움증권은 스마트폰 주식 약정 거래대금이 지난 3일 기준, 누적 100조원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2010년 9월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영웅문S’를 출시한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키움증권 스마트폰 주식거래 규모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계속해 오고 있다.

2010년 7조원 수준이던 주식거래 약정대금은 작년 64조원으로 늘었다. 올해들어 지난 3일까지는 29조원을 돌파해 2012년 한해만으로도 100조원 돌파가 무난할 전망이다.

박봉용 키움증권 리테일본부 이사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영웅문S의 시스템 경쟁력과 개인 시장 점유율 부동의 1위란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모바일 시장에서도 30%대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향후 새로운 서비스 런칭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는 모바일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영웅문S’ 외에도 태블릿 pc용 주식거래 어플리케이션 ‘영웅문T’, 선물옵션 거래 어플리케이션 ‘영웅문 SF’, FX마진 거래 어플리케이션 ‘영웅문 S World’, 투자정보방송 어플리케이션 ‘채널K’, 웹 트레이딩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웹’ 등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