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가 정준하의 결혼을 축하하며 올린 사진이 화제다.
하하는 3일 오후 트위터에 "본다, 온다, 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첫 번째 사진의 정준하는 소파에 기댄 채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두 번째 사진에는 정준하가 갑자기 몸을 일으켜 카메라를 향해 다가온다. 마지막 사진은 베개를 높이 들고 괴상한 표정을 지은 채 사진을 찍는 하하를 협박하고 있다.
하하는 "준하형~! 결혼 축하해~! 영원히 행복해야해~! 형수를 지켜주는 슈렉처럼 예쁘게 잘 살아! 형이 짱이야!"라는 말로 정준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결혼을 축하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준하형 완전 웃겨!", "쩌리짱 역시 배우라 표정 연기가 갑"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