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과 미리넷 등 주식시장에서 퇴출이 확정된 기업들이 정리매매 첫날 폭락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14분 현재 대국은 전날보다 93.16% 떨어진 26원을 기록 중이다.
미리넷과 평산, 아이스테이션, 엘앤씨피, 미성포리테크는 각각 75%~92%대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 종목은 오는 12일까지 정리매매 이후 13일 상장폐지된다.
정리매매는 가격제한폭 없이 30분 간격으로 단일가격으로 매매가 이뤄진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