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직원의 은신처 "저러다가 사람까지 실릴 듯"

입력 2012-04-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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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택배 직원의 은신처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택배회사 직원의 은신처'라는 제목으로 두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택배 물류 창고의 모습이 담겨있는데 한장의 사진을 살펴보면 택배 박스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는 모습이다.

또다른 한장의 사진에는 앞서 공개된 사진의 뒷모습이 찍혀있는데 한 남성이 박스안에서 편히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반대쪽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절묘한 은신처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얼마나 힘들면 저렇게 은신처를 만들어서 쉴까" "저러다가 택배차에 사람까지 같이 실릴듯" "택배직원들은 은신처도 택배상자라니 안타깝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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