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바스, ‘절수형 양변기 체험 이벤트’ 성료

입력 2012-04-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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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바스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대림바스 절수과학-플라스틱 트랩 체험 이벤트’가 성료됐다고 2일 밝혔다.

대림바스는 지난달 22~31일까지 논현동에 위치한 쇼룸의‘절수과학존’에서 플라스틱 트랩이 적용된 절수형 양변기를 체험한 고객 중 5명을 선정해 프리미엄 수전(수도꼭지)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플라스틱 트랩은 일반 도기 트랩에 비해 매끄러운 수로의 표면으로 물 내림 시 마찰력이 낮다. 이로 인해 수세가 조용하고 깨끗하게 이뤄지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재활용이 가능해 기존 도기 트랩을 플라스틱 트랩으로 전환해 생산할 경우 연간 약 473톤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매년 266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맞먹는 효과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양변기에서 소비되는 물의 양을 최소화하기 위한 절수 기술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절수와 수세성능을 위한 개발에 꾸준히 매진하여 물 절약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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