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여전사 한채아, 영하의 날씨 속 완벽한 눈물 연기

입력 2012-04-0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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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배우 한채아가 완벽한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히어로’의 열혈 여형사 한채아(윤이온 역)는 1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스틸컷 이미지를 통해 가슴 절절한 눈물 연기를 예고했다.

‘히어로’ 관계자는 “공개된 이미지는 소중한 사람을 잃게 된 이온이 슬픔을 감당하지 못하고 오열하는 중요한 순간이 담긴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히어로’의 강인한 여전사 마저 무너트리는 극한의 슬픔을 표현해야 하는 어려운 연기가 요구되는 씬이었다. 게다가 촬영 당시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돌며 눈물마저도 얼어버릴 듯 혹한의 상황이었지만 한채아는 NG 없이 한 번에 완벽한 감정 연기를 펼쳐 보여 제작진 모두 감탄케 만들었다”며 후일담을 전했다.

1일 밤 11시에 방송될 ‘히어로’ 3화 ‘추락하는 싸이렌’ 편에서는 김훈 시장(손병호 분)이 새롭게 도입하는 경찰개혁안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암투와 그 이면에 다가서는 흑철(양동근 분)의 활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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