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가들이 사흘째 사자를 계속했다.
30일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878억원을 순매수했다.
투신(544억원)과 연기금(509억원)이 매수세를 주도했고 보험(384억원)도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섰다. 종금저축도 76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증권선물(-366억원), 사모펀드(-224억원), 은행(-45억원)은 매도우위였다.
업종별로는 화학, 제조업에 매수세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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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597억원을 순매도했다. KB금융(-365억원)과 하이닉스(-262억원), 삼성엔지니어링(-152억원)에도 매도세가 유입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98억원은 순매수하며 나흘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보험(44억원), 투신(35억원), 연기금(19억원), 은행(7억원), 종금저축(4억원)은 매수우위를 나타냈고 증권선물(-8억원), 사모펀드(-4억원)은 매도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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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28억원을 순매도했다. 인프라웨어와 루멘스는 각각 12억원어치를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