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IDEO 디자인 참여 지점 오픈

입력 2012-03-28 14:20

한화증권이 세계에서 가장 창조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아이디오(IDEO)가 디자인에 참여한 새로운 지점을 열었다.

28일 한화증권은 갤러리아지점을 새롭게 오픈하면서 아이디오(IDEO)가 국내증권사에서 최초로 한화증권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디자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회사로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을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IDEO와 제휴 외에도 한화증권은 고객 중심적인 공간을 만들기 위해 서울, 싱가포르, 도쿄, 팔로알토 4개 도시에서 수십건의 심층 인터뷰와 금융회사 객장 탐방, 이종 서비스업계 탐방을 통한 리서치를 진행했다.

새롭게 오픈한 갤러리아지점은 고객과 잠재고객의 종합자산관리서비스는 물론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여러 유형의 경험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상담실 등 고객공간 예약을 통해 개인적인 용도(모임, 가족행사)로 사용 가능하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세미나, 문화행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세종 한화증권 WM총괄은 "한화증권의 인지도를 높이고 새롭게 변화하는 증권사로서의 브랜드를 각인 시키기 위해 기존점포와 다른 고객참여 공간이 중심이 되는 지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