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가치가 사상 처음으로 달러당 6.28위안대에 진입했다.
중국 외환교역중심은 23일(현지시간)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일 대비 0.0113위안 하락(위안화 가치 상승)한 6.2891위안으로 고시했다.
중국 정부가 최근 위안화 가치를 올리는 것은 미국과 유럽, 일본 등과의 무역갈등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 등은 지난달 세계무역기구(WTO)에 중국의 희토류 수출제한건을 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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