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APEC중소기업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26~30일까지 말레이시아의 현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는 2009년부터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APEC 역내 개도국에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과 현지 중소기업 76개사에 경영 및 기술 분야의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고 있다. 올해도 인도네시아, 페루, 미국 등의 현지 중소기업 및 진출 한국기업 20개 업체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이번 말레이시아 컨설팅에 내외부 전문가를 파견해 생산 및 인력관리 등 전반적인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개별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