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12년도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지원사업 신규 과제를 오는 21일부터 접수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해양레저장비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개발 및 관련 핵심부품·소재의 국산화, 인력양성 지원,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중진공은 오는 4월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아 평가를 거쳐 5월 중에 과제를 최종 선정해 기술개발사업비의 75% 범위내에서 자전거, 해양레저분야에 최대 2년 간, 각각 3억원과 5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개발기간은 2년 이내다.
신청대상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및 관련 부품·소재를 제조하는 중소기업 주관으로 수행하는 기술개발 과제로, 주관기관은 접수마감일 현재 창업 1년 이상 경과하고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제조업체여야 한다. 참여기관은 주관기관과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홈페이지(leisure.sb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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