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공개 되지 않은 마를린 먼로의 사진이 등장해 화제다.
유명 인사 관련 전문 경매인인 대런 쥘리앵은 100장이 넘는 이번 달 말 경매에 먼로의 사진이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매에 나오는 사진은 먼로의 곁에서 15년 동안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한 앨런 휘트니 스나이더의 유산. 공개되는 사진 한 장에는 지난 1960년 스나이더가 '사랑합시다(Let's make Love)'의 세트장에서 란제리를 입은 먼로에게 화장을 해주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번 경매에는 먼로가 스나이더에게 준 편지와 전보, 지폐 클립 등이 함께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