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훈련 연계형 청년취업 인턴제사업 실시

입력 2012-03-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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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내달부터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인턴십을 연계하는 ‘훈련연계형 청년취업인턴제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미취업자에 대한 2~3개월간의 직업훈련과 6개월간의 청년인턴을 연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금형, 주조, 용접 등 제조업 생산분야 100개 내외의 직업훈련 과정을 운영해 청년미취업자 1500명을 산업인력으로 양성하게 된다. 15개 중소기업 단체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중 600명 이상을 청년취업 인턴으로 중소기업에 취업시킬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미취업자에게는 ‘내일배움카드제’에 의한 무료 직업훈련이 가능하며, 채용하는 중소기업에게는 청년취업인턴제사업과 동일하게 인턴기간 6개월 동안 월 80만원 한도, 정규직 전환 후에는 6개월간 65만원의 임금을 지원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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