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의 섬나라 통가의 국왕인 투포우 5세(63세)가 홍콩의 한 병원에서 타계했다고 18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통가 언론에 따르면 투포우 5세는 지난해부터 건강 문제로 인공호흡기에 연명해 생을 이어왔다.
그는 권력의 대부분을 정부에 이양해 통가의 민주주의에 큰 진전을 가져온 공적이 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현재 정부와 의회가 대부분의 권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왕은 법률 거부권과 계엄령 선포권, 의회해산권 만을 갖고 있다.
남태평양의 섬나라 통가의 국왕인 투포우 5세(63세)가 홍콩의 한 병원에서 타계했다고 18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통가 언론에 따르면 투포우 5세는 지난해부터 건강 문제로 인공호흡기에 연명해 생을 이어왔다.
그는 권력의 대부분을 정부에 이양해 통가의 민주주의에 큰 진전을 가져온 공적이 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현재 정부와 의회가 대부분의 권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왕은 법률 거부권과 계엄령 선포권, 의회해산권 만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