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변화의 시발점 '매수'-토러스투자證

입력 2012-03-1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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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19일 GS건설에 대해 정유부문에서의 경쟁력 확인 등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강력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박용희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동사의 경우 경쟁사가 4세대 정유공정인 HCR(Hydro-cracking/수첨분해시설)까지 시공이 가능한 것과 달리 4.5세대 정유공정인 VR HCR(감압잔사유 수첨분해시설/전세계 7기 운영中)공정까지 확대됐다"며 "경쟁사 대비 확연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또 동사의 저평가 요인인 수주후 착공지연 프로젝트(총$67억)중 $40억(이집트 ERC, 베트남 NSRP 프로젝트 등)가 3월말 내에 파이낸싱 마무리가 되면서 상반기 내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여기에 스페인 환경업체 이니마 3월내 인수 확정이 마무리 되면서 M&A시너지 효과 역시 기대된다며 저평가 해소가 기대되는 지금이 매수 적기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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