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 "북, 광명성 3호 발사 취소해야"

민주통합당 박지원 최고위원은 17일 남쪽으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려는 북한의 움직임과 관련해 "북한은 광명성 3호 발사를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미사일 발사는) 북미고위급 회담에서 2월 29일 합의한 사항을 위배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 "이는 총선을 앞둔 한국정치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행동으로 평화를 지키려는 세력에게 타격을 주고 강경론자들의 입장을 살려주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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