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북한 로켓발사 계획’ 취소 촉구

입력 2012-03-17 10:42수정 2012-03-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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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6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해 장거리 미사일 발사 계획을 취소할 것을 촉구했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예정대로 다음달에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위배하는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반 총장은 이날 마틴 네시르키 대변인을 통해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자제하겠다는 최근의 약속을 지키는 차원에서 위성발사 계획을 재고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장거리 로켓인 광명성 3호위성을 다음달에 발사할 계획이라고 전격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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