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토요일 낮 포근…대부분 지역 비 그쳐

입력 2012-03-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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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7일 낮 동안에는 전국이 대체로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중 전날 내리던 비는 대부분 그치고 낮 기온이 올라 포근한 하루가 될 것이라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오전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와 영남 일부지역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다. 아침 최고기온은 3도에서 10도, 낮 최고 기온은 10도에서 17도로 낮 동안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 낮 기온은 16도까지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웃돌겠고 대전 14도, 남부지방 15도 등으로 전국이 포근하겠다.

밤부터 제주도와 전라남북도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다시 내리겠고 이튿날 새벽 전국 대부분으로 확대된 후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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