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투자은행 바클레이스캐피털이 베트남 투자에 관심을 나타냈다.
베트남을 방문한 마크 홀츠먼 바클레이스캐피털 부회장은 14일(현지시간) 부 반 닝 부총리와 회담하고 베트남의 금융, 인프라 정비, 광산, 통신 등 각 분야에 대한 투자 의향을 밝혔다고 NDH머니가 15일 보도했다.
마크 부회장은 “해외 투자자들에게 베트남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평가하고 “시장에서 투자 기회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바클레이스캐퍼털의 펀드는 운용 자금이 2조달러에 이른다.
영국에서 3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바클레이스은행이 모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