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9일 서울 강남 노보텔에서 ‘베트남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투자정보 외에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 베트남 정부의 외국기업에 대한 지원정책, 베트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한국기업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글로벌사업처로 제출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중진공에 따르면 베트남 국내총생산(GDP) 증가률은 매년 꾸준히 5~6%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베트남에는 약 230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 2011년 기준 누적 투자금액은 약 73억달러로, 국내기업의 수출금액은 연간 약 10억달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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