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전통 백자’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6년 연속 수상

입력 2012-03-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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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사의 6개 제품이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디자인 대회로 올해는 58개국 총 1800여 개의 회사에서 출품한 4515개 제품이 경합을 벌였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웅진코웨이의 멀티 제가습 공기청정기(APM-1211GH),음식물 처리기(WM-07), 정수기 등이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가습, 제습, 살균 기능을 추가한 멀티 제가습 공기 청정기의 경우 한국 전통 백자가 갖춘 곡선미와 순백색의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최헌정 웅진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웅진코웨이만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디자인 혁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이번 성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디노베이션(디자인과 이노베이션의 합성어)경영 방침 아래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리드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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