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사흘만에 순유출

입력 2012-03-1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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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사흘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156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184억원이 빠져나가면서 25거래일 연속 자금이탈이 이어졌다.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99조4576억원으로 1125억원 감소했다. 국내 주식형과 해외 주식형이 각각 885억원, 240억원씩 줄었다.

주식형펀드 순자산총액은 7382억원 증가한 90조4563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주식형은 5030억원, 해외 주식형은 2353억원 늘었다.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360억원 감소한 44조7950억원, MMF 설정액은 1조150억원이 빠져나간 63조52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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