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전기공업, 올해 성장랠리 재개…목표가↑-신한투자

입력 2012-03-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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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9일 올해부터 성장성 재개와 함께 이익규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5900원으로 9.7%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는 지난해 당사 저망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기록했다"며 "특히 4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33% 상회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해부터는 3년 연속 저성장에서 탈피해 실적 개선이 진행될 것"이라며 "이는 조선산업이 저성장 국면을 벗어나면서 선박용 조명등기구 부동의 1위 업체인 동사의 해양플랜트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산 매출확대와 신규사업인 자동차 및타이어용 센서 매출 증가 역시 늘어날 것"이라며 "동사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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