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매출 감소 우려는 선반영됐으며 올해 목표 매출액 2조3000억원 달성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증권가 호평에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SK C&C는 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대비 2000원(1.67%) 오른 12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SK C&C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각각 35%와 33%가 증가한 2조3000억원과 2300억원으로 공시했다”며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대주주 일가에 대한 검찰조사 및 재판, 공공부문 IT서비스 대기업 참여제한으로 인한 매출감소 우려 등이 이미 반영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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