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최고 인기 앱은 페이스북·앵그리버드

입력 2012-03-07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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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앱) 장터인 앱스토어가 250억회 다운로드 돌파라는 기록을 세운 가운데 페이스북이 무료 앱 가운데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포브스가 보도했다.

앵그리버드는 유료 앱 중 가장 인기있는 앱으로 꼽혔다고 애플은 밝혔다.

애플은 지난 2008년 개설된 앱스토어에서 현재 55만개 이상의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상위 25개 유료 앱 가운데 17개가 게임이었으며 여기에는 과일 자르기 게임인 후르츠 닌자와 두들 점프, 앵그리버드의 다른 두 가지 버전 등이 포함됐다, 이들 게임의 가격은 99센트였다.

심스3는 상위 25개 앱 중 가장 비싼 앱으로 가격이 6.99달러였다.

무료 앱에서는 페이스북 이외에 판도라 라디오와 스카이프, 넷플릭스, 트위터, 사진 공유 앱 인스타그램 등이 인기를 모았다.

중국 칭다오에 사는 푸춘리씨가 250억번째로 다운로드를 해 1만달러(약 1100만원) 상당의 아이튠스 기프트카드를 받았다고 애플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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