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정책개발본부내의 소상공인지원실을 2개 부서로 확대 개편해 소상공인지원단으로 승격했다고 2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일자리 창출 및 양극화 해소 등 정책 수요에 대응하고, 생계형 자영업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등 유통ㆍ서비스 업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소상공인지원단설치로 신용카드수수료, 유통ㆍ서비스 분야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ㆍ자전거판매업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 방지 등의 소상공인 지원 역량이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