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징 베트남] 사이공코프, 올해 매출 전년비 30% 증가할 듯

입력 2012-02-29 13:55수정 2012-03-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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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소매 최대업체인 호치민시 상업합작사(사이공코프)는 28일(현지시간) 올해 매출이 전년보다 30%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사이공코프는 2012년도 매출 목표치를 21조동으로 잡았다.

이는 전년보다 30% 늘어나는 것이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32% 증가한 16조동이었다.

사이공코프는 또 올해 안에 산하 슈퍼마켓인 ‘코프마트’ 매장 8개를 새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식품 전문 미니 슈퍼마켓인 ‘코프푸드’매장 30개도 추가로 오픈한다고 전했다.

사이공코프는 이를 통해 베트남 소매업계 1위,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200대 기업으로서의 자리를 굳힌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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