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8일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2.45포인트(0.93%) 오른 264.65를 기록했다. 전일 뉴욕증시가 유로존 우려감에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강보합권으로 출발했다. 장 개시 직후부터 외국인은 적극적인 ‘사자’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이 6430계약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531계약, 4036계약 순매도를 보였다.
베이시스는 +1.20으로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436억원, 비차익거래 224억원 순매수로 총 661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거래량은 18만9109계약을, 미결제약정은 전일대비 3457계약 늘어난 12만1633계약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