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28일 국내 통계작성기관 중에서는 처음으로 버블차트를 활용한 통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버블차트는 과거와 현재까지 시간 흐름에 따라 움직이는 버블의 크기 변화를 통해 통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만든 것이다.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에서 이뤄지는 ‘버블차트로 보는 우리지역’ 서비스는 국토환경, 인구주택, 고용, 농림어업, 경제, 복지, 안전 분야 지표를 담았으며 3개 지표를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통계청은 16개 시도의 주요통계를 비교할 수 있는 지표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