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정주리, "지금이 슬럼프" 충격 고백

입력 2012-02-2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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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개그우먼 정주리가 슬럼프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정주리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박경림의 오!해피데이' 녹화에 참여해 자신의 생활에 대한 회의를 드러냈다.

2006년 처음 맡았던 코너부터 지금까지 대박을 터뜨리며 승승장구해왔던 정주리는 "뭐 하나 정성을 쏟지 못하고 일정에만 쫓기다 보니 뭘 하는지 모르겠더라"면서 "너무 바쁜 나머지 의욕이 생기지 않아 지금이 슬럼프인가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녹화장에서는 정주리를 향한 격려가 쏟아졌다. 정주리는 이날 녹화에서도 여전히 센스 있는 말솜씨와 재치를 발휘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우먼 김미려 안영미 정주리와 함께한 '박경림의 오!해피데이'는 27일, 28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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