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대니외 경제 불확실성을 감안해 올 1분기 내에 재정집행 목표 30%를 초과해 달성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제4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1분기에 추가로 집행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기존 목표인 집행률 30% 초과해 달성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일시 차입 등을 통해 추가 자금을 최대한 확보하고 각 부처는 사업을 발굴해 추가 자금을 배정받는 대로 집행할 수 있도록 했다.
취업 성공 패키지 지원,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등 8개 부처 23개 사업의 성과지표를 확정해 다음 회의 때부터 예산편성 취지대로 재정이 집행되는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공공기관의 예산을 포함해 2월 말까지 편성된 재정은 48조5000억원으로, 15일 현재 37조9000억원(78%)가 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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