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자랑스러운 중기인’ 조세환씨

입력 2012-02-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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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2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조세환(51·사진) 웰섬 대표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조 대표는 1980년 대성축산 설립 후 1984년부터 육가공업 사업을 전개해 목장, 가공공장, 유통망을 갖춘 축산업 인프라 구축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햄, 베이컨, 소시지, 양념육 등 다양한 돈육열처리 가공품을 개발해 국내 유통망을 확보하며 매출액 817억원(2010년 기준)을 달성했다.

특히 2010년 국내 최초로 일본으로 열처리 돈육 가공품 수출을 시작해 해외 시장 개척을 선도하며 일본, 홍콩과의 육가공 기술교류를 통한 국내 육류 가공품의 품질 향상 및 위생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 대표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정직한 기업상을 구현하고, 올바른 제품 생산과 임직원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함께 비전을 만들어 가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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