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은인 구피 "이 한 '코' 바쳐…"

입력 2012-02-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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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생명의 은인 구피'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생명의 은인 구피'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만화의 동물 캐릭터 인형들이 잔뜩 담긴 인형뽑기 기계에서 미키마우스가 기계 입구에 이미 발이 빠져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몸만 빠지면 기계 밖으로 나갈 운명의 이 미키마우스를 아슬아슬하게 잡고 있는 동물이 바로 구피. 구피의 검고 둥근 코에 미키마우스 머리에 달린 끈이 걸리면서 간신히 살아남게 된 것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둘이 친한가봐", "미키마우스의 눈에서 안도의 눈물이 나오는 듯", "인형뽑기한 사람 짜증나겠다"등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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