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진핑 국가 부주석, 美 이어 아일랜드 방문

시진핑 중국 국가 부주석이 미국 일정을 마무리하고 18일(현지시간) 아일랜드를 공식 방문했다.

이날 서부 샤논공항에는 에이먼 길모어 아일랜드 외무장관 등이 나와 시 부주석과 150명 가량의 중국 사절단을 영접했다.

시 부주석은 3일 간의 일정으로 아일랜드를 방문했으며, 일정 기간에 양국 교역 확대와 교육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과 아일랜드의 교역 규모는 지난해 미화 59억달러. 중국은 이미 아일랜드의 주요 교역 상대국이며, 아일랜드에는 1만여명의 중국인들이 유학하고 있다.

시 부주석은 이날 저녁 아일랜드 고성인 번래티성에서 만찬을 하고 19일 수도 더블린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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