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출마 허경영 "당선되면 연예인 주택지원"

입력 2012-02-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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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2012년 대선 출마를 선언한 민주공화당 총재 허경영이 당선시 연예인들에게 주택을 지원하겠다는 황당한 공약을 내놨다.

허경영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아이돌 시사회' 녹화에서 "외교관보다 연예인이 나라를 더 알린다"며 "주택이 없다면 주택 지원, 아파트가 없으면 작은 평수라도 한 채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예인 생일에 10만원씩 주고, 생일케이크는 택배로 배달해주겠다"고 덧붙였다.

허경영은 지난 2007녀 대선출마에서도 결혼한 신혼 부부에게 1억원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허경영의 파격 공약이 담긴 '아이돌 시사회' 17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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