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기도 ‘웰빙’ 친환경 제품 봇물

입력 2012-02-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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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한파로 매서운 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난방기들이 최근 증가하고 있다.

코퍼스트는 천정형 원적외선 고온패널 ‘바이썬(BYSUN)’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천정에 설치하므로 손에 닿지 않아 제품의 파손 염려가 없어 안전하고, 작동 즉시(약 4분이내) 가열판이 가열되면서 원적외선이 골고루 복사되므로 빠른 시간 내에 난방효과를 느낄 수 있다.

설치 후 유지보수나 관리비가 거의 들지 않으며, 원적외선 복사난방 효과와 쾌속난방 효과로 대류난방 방식에 비해 약 30% 이상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음이온 방출효과와 공기청정효과로 쾌적한 난방도 가능하다.

핫텍코리아는 원적외선과 탄소를 이용한 난방제품인 ‘원적외선 탄소 난로’을 최근 선보이고 있다. 핫텍코리아에 따르면 이 제품은 복사 열기가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 기능을 촉진시키며, 원적외선 음이온 방사로 쾌적한 난방실현과 곰팡이 등 항균 탈취작용의 효과가 있다. 청정연료를 사용해 탄소배출 등 매연이 없으며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 복사열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귀뚜라미홈시스는 보일러의 보조 난방기기로 가정과 사무실, 전문업소에 적합한 제품인 ‘귀뚜라미 건강 카본히터’을 출시했고, 인터바이오텍은 슈퍼발열 U자형 텅스텐 램프와 특수 반사판을 이용해 열효율을 극대화해 난방의 효과를 최대한 높인 가정용 전기 난방기 ‘타비스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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