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 1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탄탄한 게임라인업과 엔트리브소프트 인수로 기업가치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김동희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에서 올해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 상용화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며 "올해 이 두 게임의 매출이 각각 1580억원, 461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인기 야구게임 '프로야구매니저' 개발사인 엔트리브소프트 인수를 발표해 종합 게임회사로 변모할 기업 가치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프로야구 시즌이 되면 마케팅 효과와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집땅지성] '제2의 용산' 광운대역세권 개발…10년 뒤 얼마나 오를까?](https://img.etoday.co.kr/crop/320/200/210782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