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개 소프트웨어 교육기관 통합한다

입력 2012-02-14 22:57수정 2012-02-1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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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기존 3개로 나뉘어 있던 소프트웨어(SW) 교육기관을 통합해 ‘스마트 SW 유니버시티’ 를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SW아카데미, 디지털시티, 첨단기술연수소 등 3개 교육기관을 합쳐 2~3년내 통합 교육기관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는 소프트웨어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시스템을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SW아카데미는 소프트웨어 언어를 교육하고 있고, 디지털시티는 어플리케이션 기획 및 설계, 첨단기술연구소는 SW 플랫폼 개발 등 핵심전략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이들 기관에서 총 6000여명의 직원들이 교육을 받았다. 올해는 1만명 이상의 직원들이 교육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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