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은 14일(현지시간) 2일 간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통해 추가 완화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은행은 자산 매입 기금 규모를 기존의 55조엔에서 65조엔으로 확대하는 추가 금융완화를 결정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은행은 장기금리 하락을 촉진할 목적으로 장기 국채 매입 규모를 기존의 9조엔에서 19조엔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앞서 일본은행은 포괄적인 금융완화 정책의 일환으로 작년 10월 자산매입 기금 규모를 50조엔에서 55조엔으로 5조엔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