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게임빌에 대해 모바일게임사 최초로 400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한테 이어 매출액 가이던스를 650억원으로 설정하는 등 향후 성장성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최병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은 올해 가이던스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53% 성장한 650억원, 영업이익은 18% 성장한 206억원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 확보된 다운로드 사용자들을 바탕으로한 크로스프로모션과 부분유료화 설계에 대한 노하우를 통한 퍼블리싱 경쟁력을 갖췄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 연구원은 "특히 게임빌은 중국, 일본 등 신규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하고 있다"며 "잠재력이 높은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점은 향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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