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이영현은 폭발적인 고음과 가창력을 앞세우며 청중평가단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영현의 무대를 지켜보던 매니저들과 동료 가수들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고, 청중평가단 역시 감동의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무대를 끝낸 이영현은 "마지막에 눈물 날뻔한 걸 참았다"며 "왜 오늘이 마지막인거야"라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나가수'는 지난해 3월 방송을 시작해 약 11개월 동안 큰 인기를 누렸다. 초반 기획을 맡았던 김영희 PD가 프로그램을 재정비한 뒤 시즌2 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