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박원호 자율규제위원장 등 5인 임원 선임

입력 2012-02-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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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박원호 자율규제위원장을 포함한 5인의 임원을 신규 선임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일 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비상근부회장에 김 석 삼성증권 대표이사, 상근부회장에 남진웅 전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자율규제위원장에 박원호 전 금융감독원 시장담당 부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아울러 공익이사에 김성진 한국자본시장연구원 고문, 회원대표 자율규제위원에 원종석 신영증권 대표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상근부회장과 자율규제위원장은 금투협 상근임원으로 임기는 3년이다. 또 비상근부회장과 공익이사는 이사회 구성원으로, 회원대표 자율규제위원은 자율규제위원회 구성원으로 각각 2년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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