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6일 JCE에 대해 작년부터 모바일 SNG 게임에서 새로이 회사 성장성을 배가해 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창영 동양증권 연구원은 "동사가 개발한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룰더스카이'의 1월 하루 평균 접속자수가 49만 명을 넘어서며, 매월 10만 명씩 증가하고 있다"며 "여기에 월매출액도 11월 12억원, 12월 19억원에서 1월 26억원으로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SNG의 사용자들의 인맥확대 욕구 및 SNG 시장의 선점자 이익(First Mover Advantage) 경향으로 일정 기간 이러한 증가추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또 동사의 주요 게임은 농구, 축구의 스포츠 게임이어서, 상대적으로 폭력성이 덜해 게임 규제 이슈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스포츠 게임 전문 개발 회사로서 안정적인 성장을 구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