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국 中企人, 발전 방안 찾기 위해 머리 맞댄다

입력 2012-02-0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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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발전 국제회의 준비위원회는 오는 7일 오전 10시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한국과 독일, 일본, 대만 등 4개국 중소기업들이 모여 ‘중소기업,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경제적 양극화 해소 및 공정한 시장경제 확립방안과 대중소기업간 협력과 동반성장 사례, 중소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주봉 준비위원장은 “현재의 대기업 중심 경제로는 치열한 무역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면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경제구조를 바꿔야 우리의 산업기반을 튼튼하게 구축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등 여야 의원들과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히데히로 스즈키(Hidehiro Suzuki) 일본 소지쯔상사 한국법인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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