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한국투자·하나대투·대신證 판매
자문업계 1위에서 자산운용사로 변신한 코스모자산운용이 오는 6일 첫 공모펀드를 출시한다.
코스모자산운용은 2일 성장성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는 '코스모폴라리스증권투자신탁(주식)'을 6일부터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대신증권 등을 통해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코스모폴라리스펀드'는 성장형 펀드로서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종목을 선정한다. 시장방향성보다는 내재가치가 높은 종목을 담으며 체계적인 사후평가 시스템을 통해 리스크(위험)를 관리한다.
코스모자산운용 관계자는 “리서치와 운용의 조화를 통한 리서치 중심의 운용을 이뤄나가고 있다”며 “대주주인 일본 스팍스(SPARX) 그룹 등 해외 유수 투자기관과의 정기적 혹은 부정기적인 투자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있어 탄탄한 해외 리서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