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사극 '무신' 오는 30일 베일 벗는다

입력 2012-01-2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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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경남도는 오는 30일 대장경 천년관에서 MBC 특별기획드라마 '무신'의 제작 협약식과 제작 발표회를 가진다고 27일 밝혔다.

드라마 '무신'은 고려시대 노예의 신분에서 무신 정권 최고 권력에 오르기까지 실존인물인 '김준'의 일대기를 다룬 액션 사극이다. 내달 11일 토요일 첫 방영되며, '용의 눈물'과 '태조 왕건' 등을 집필한 이환경 작가와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연출을 맡았던 김진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김준 역을 맡은 배우 김주혁을 비롯해 정보석, 박상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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